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외모지상주의(웹툰)/비판/등장인물별 문제점 (문단 편집) == [[이은태]] == 겉보기에는 그럴 듯한 영웅적인 캐릭터이지만 잘 따지고 보면 모순점이 한두 개가 아니다. 일단 가장 근본적인 문제점으로, 자신도 [[학교폭력]]을 당해봤고 그 고통을 알면서도 문제점을 [[폭력]]으로 해결하려 한다는 것이다. 이 웹툰은 학교폭력 피해자들은 자신들이 약해서 당하는 것이므로 운동을 하고 무술을 익혀 그 상대방에게 복수를 하라는 식으로 말하고 있다. 그나마 바스코가 만난 상대들은 말이 안 통하는 양아치, 일진 무리들이여서 이해할 수 있었지만, 위험한 아르바이트 에피소드에서 친한 친구인 박형석에게 "정신을 차리게 해준다"는 말도 안 되는 이유로 대뜸 싸움을 걸었고, 대화할 시도조차 하지 않았다는 면에서 이런 변호마저도 무용지물이 되고 말았다. 작가의 의도와 달리 연출이 잘못된 점을 감안한다 해도, 파프리카 편에 사회의 차별로 피해를 받아 가해자로 전락한 강남건물주에게 [[노오력|그저 노력]]하라고만 일침 아닌 일침을 한 것 또한 문제가 된다. "만약 바스코 본인도 강남건물주처럼 추한 외모에 어머니가 안 계시고 아버지는 장애인인데다 기초수급으로 겨우 생활하는 환경이었다면, 단지 노력만으로 지금의 모습이 될 수 있었겠냐?"라고 되묻고 싶어지는 부분. 이는 캐릭터의 입장을 고려하지 않고 그저 단편적인 생각으로 만화를 그린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게다가 바스코의 과거사를 보면 신체가 허약하긴 하지만, 박형석이나 편덕화처럼 신체적으로 큰 문제가 있는 것도 아니며 가정형편도 굉장히 나은 편이다. 따라서 순수하게 자신이 노력해서 극복했다고 보기는 어려우며, 자기보다 환경이 압도적으로 나쁜 강남건물주에게 억지로 노력하라고 압박하는 것으로 받아들여질 수도 있다.그리고 무작정 남탓하지 말라고 상대방의 처지를 무시하는것은 본인이 상황을 겪어보지 않았기에 함부로 내뱉는 막말이다. 그리고 바스코가 노력해서 바뀐 것은 신체가 강해졌다는 점뿐인데 강남건물주는 가족이라고는 장애가 있는 아버지뿐이며 기초수급으로 겨우 생활할 정도로 가난한 생활을 보내는데 노력해서 상황을 극복해 잘 산다는 것 자체가 꿈 같은 소리다. 게다가 바스코는 어려서부터 박범재라는 의리 있는 친구가 있었던 덕분에 상황을 극복하고 앞으로 나아갔지만 강남건물주에게는 그런 친구도 없었고 주변 사람들에게서도 도움은 없었다. 물론 불우한 환경 속에서 산다고 모두가 삐뚤어지는 건 아니다. 환경의 영향이 크게 작용할 뿐이다. 하지만 환경의 차이는 둘째치더라도 바스코는 외모, 키, 가정환경 등 다른 부분은 오히려 상위권에 속해있다고 봐도 무방하며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것은 자신을 괴롭히는 양아치들을 물리칠 때 쓰이는 신체능력뿐이었다. 이마저도 종건이 "아 저놈? 피지컬은 있는데 소프트웨어가 부족하지."라는 평을 통해 현재는 신체능력이 부족한 것도 아니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바스코가 현재는 학생 신분이라 걱정이 없다지만 성인이 돼서도 단련된 몸 하나만 믿고 살아가기엔 사회적으로 부족한 점이 많다. 물론 그렇게 열심히 운동하는 것도 어려운 일이고, 스스로 자랑스러워해도 될 일이지만, 바스코가 상황이 전혀 다른 강남건물주에게 "나는 극복했다."라는 말을 하는 것 자체가 아이러니. 또한 번너클의 멤버들은 박태준 빼고 다 중학교 때부터 만났는데, 그런 친구들을 손으로 눌러서 제압하는 것도 이상하다. 바스코가 우정 파괴자가 아닌 이상. 다만 이건 설정오류일 가능성이 크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